[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LG에 대해 비상장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0만6000원을 유지했다.


송인찬, 손미지 애널리스트는 "LG의 비상장사는 순자산가치(NAV)의 약 2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평가요소"라며 "비상장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서브원의 경우 아이마켓코리아와 삼성 에버랜드의 일부 사업부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회사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다만 100% 지배를 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상장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진단이다.


LG CNS는 시스템통합(SI)업체로서 내년 삼성 SDS와 함께 상장 이슈가 꾸준하게 제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트론의 경우에도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태양광 사업 등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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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상장사도 내년에는 긍정적일 것"이라며 "LG전자의 부진은 내년 보급형 스마트폰에서 경쟁력을 보이면서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LG화학은 2차전지, 특히 중대형 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리딩업체로 성장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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