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평균 80% 이상이 만족한다는 응답이 나왔다. 경인여대 윤호 부동산경영학과 교수가 매입임대주택 200가구와 전세임대 200가구, 소년소녀가정 전세지원 100가구 등 500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매입임대의 경우 임대보증금 수준에 대해 83%가, 월 임대료 수준에 대해서는 80%가 적당하다고 답했다. 이는 공공임대나 국민임대주택보다 높은 만족도라는게 LH의 설명이다.
매임임대 거주자 83.1%는 저렴한 임대료가 마음에 들어 입주했다고 밝혔으며 7.2%는 살던 동네와 가깝다는 점, 3.6%는 직장이 가까워서라도 답했다. 또 이들의 이전 주거형태는 대부분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 57%의 응답자가 단독과 다가구 주택에서 거주했으며 54~62%는 월세 형태로 살았다고 답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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