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연고점+탄력 둔화
외국인 4일째 순매수..비차익거래 매도규모 커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4일 연속 상승, 이틀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미 연준이 2차 양적완화를 발표하면서 아시아 증시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코스피도 이에 동참했다. 다만 상승탄력은 전날에 비해 크게 떨어진 모습이었다.
외국인은 선물을 4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매수 강도는 약해졌다. 베이시스가 전날에 비해 개선됐지만 여전히 이론가 아래였고 강하게 차익거래 매수세가 유입되지 못했다. 반면 비차익거래 매도 강도는 강해져 프로그램이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돌아섰다.
4일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0.85포인트(0.34%) 오른 251.15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중간선거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투자주체들은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고 지수선물 흐름은 지루했다. 지수선물은 250.90으로 거래를 시작해 이내 연고점을 뚫었으나 크게 오르지는 못 한채 251선에서 지루한 등락을 거듭하다 거래를 마쳤다. 저가는 개장 직후 기록한 250.70, 고가는 오후 2시17분에 기록한 251.90이었다.
관망세를 보인 투자주체들은 최대 순매매 규모를 2000계약 안팎에서 얕게 가져갔다. 외국인은 4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규모를 1894계약으로 크게 줄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03계약, 423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차익 매수와 비차익 매도로 엇갈렸다. 베이시스가 전날에 비해 개선됐지만 국가의 매수 강도가 약해지면서 차익거래 순매수 규모는 전날에 줄었다. 반면 투신이 주도한 비차익거래 매도 규모는 늘어나 프로그램이 하루만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됐다.
차익 248억원 순매수, 비차익 1635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프로그램은 합계 1387억원 매도우위로 마감됐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일 대비 0.02포인트 오른 0.42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3, 괴리율은 -0.25%였다.
거래량은 25만124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496계약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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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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