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베이시스 백워데이션 탈출..차익거래 순매도 지속
주말 거래에서 강한 매도 공세를 펼쳤던 외국인이 대규모 선물 매수로 돌아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올해 최대 규모 선물을 순매수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하루만에 백워데이션에서 탈출했다. 다만 여전히 이론가 이하에서 형성되는 모습이었고 차익거래는 소폭이나마 순매도를 지속했다.
1일 지수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30포인트(2.19%) 급등한 247.45로 거래를 마쳤다.
중반 이후에는 베이시스 개선으로 인해 1300억원을 넘었던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줄어들었고 덕분에 막판까지 상승세를 지속했다. 동시호가에서 지수선물은 0.40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은 올해 최대인 9889계약 순매수로 거래를 마쳤다. 1만218계약 순매수했던 지난해 10월26일 이후 최대 규모 순매수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11계약, 6127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7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거래가 225억원 순매도였던 반면 비차익거래는 5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평균 베이시스는 0.30포인트 오른 0.24를 기록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04를 기록했다.
37만4966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542계약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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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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