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정보는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제휴해 조합회원사가 상거래 행위시 한국신용정보에서 보유하고 있는 거래상대방의 채무불이행, 금융질서문란 등의 내역이 담긴 신용보고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3일부터 전문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에서 거래처 신용조회서비스 배너를 클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수수료는 건당조회의 경우에는 요약보고서는 3000원, 풀(FULL)보고서는 5000원이고, 10만원 이상을 선납하는 경우에는 50%(1포인트 1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박영준 한국신용정보 이비즈사업실장은 "거래처신용조회서비스가 장기적으로 거래처 신용위험에 취약한 중소건설사의 거래위험을 낮추고 업계 내 건전한 신용거래 풍토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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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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