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홍식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중 통신사들이 전략 태블릿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태블릿은 통신사 입장에서는 새롭게 유료 요금제가 채택되는 단말기로 기존 통신망으로 서비스가 가능해 업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태블릿으로 인한 영업이익 증가율이 낙관적으로 볼 때 10년 후 25%, 중립적으로 볼 때 10년 후 15%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라며 "낙관적으로 봐도 2014년까지 누적 매출 규모는 작은 반면 마케팅 비용 부담은 커져 적자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도 부담"이라고 진단했다.
태블릿이 활성화되면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는 점도 장기적으로는 부담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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