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경찰서는 25일 형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오모(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오씨는 "형과 말다툼을 하고 홧김에 형이 집을 비운 사이 불을 질렀다"며 곧바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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