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 비행장과 사격장 소음관련 소송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민원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은 15일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5년간 항공기 소음관련 민원은 총 880건으로 늘어났지만 소음소송 건수는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공군 비행장관련 최근 5년간 항공기 소음민원은 수원 200건, 대구 112건, 성남 89건, 서산 84건, 청주 66건 등이다. 하지만 소송관련 소송건수는 2008년 25건(청구액 126억), 2009년 10건(10억), 올해 9월 기준 8건(17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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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민원해결을 위해 "이착륙시간과 비행경로, 고도 및 야간비행시간을 조정했다"며 "각 부대에서는 전투기가 인구밀집지역을 통과할 경우 최소화 비행경로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투비행단 11곳에 방음정비고 13개를 설치하고 올해까지 소음조사를 위한 휴대용 소음측정기 16대를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까지는 공군본부 작전사령부, 공군사관학교, 38전대에 보급된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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