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태국이 외국인의 채권 투자수익에 15%의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12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태국 내각회의에서 12일부터 태국 채권에 투자하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면세 혜택을 폐지하고 15%의 원천징수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통과됐다고 전했다.

과세 대상은 중앙은행과 주요 공기업이 발행한 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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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딧 파타라프라싯 태국 재무 차관은 "이번 정책은 바트화의 급속한 가치 절상과 이에 따른 태국 기업들의 손실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달러 대비 바트화 환율은 30.07바트를 기록하고 있다. 태국 바트화 가치는 13년만에 최고치로 올랐으며 올해에만 11% 상승해 아시아지역 통화 중 엔화 다음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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