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자가섬유아세포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치료제 `큐어스틴`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자신의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채취, 분리 배양한 후 최대 10억 개까지 배양된 자가섬유아세포를 피부 진피층에 직접 투입해 손상된 피부를 원상태로 복원 시키는 원리다.

이미 지난 5월 여드름 흉터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의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섬유아세포는 섬유성 결합조직의 중요한 성분을 이루는 세포로 진피층의 80%를 차지하는 단백질인 콜라겐의 형성을 담당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본인의 피부 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과 과다보정 등의 부작용이 적으며 효과도 4년 이상 유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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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제품의 치료원리를 활용할 경우 흉터치료뿐만 아니라 주름, 아토피, 화상 등 각종 피부손상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강동호 에스바이오메딕스 대표이사는 "큐어스킨이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의 활성화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꿈꾸는 사람이 아닌 꿈을 실현하는 연구집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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