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최근 201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입학사정관 특별전형.일반전형) 결과, 216명 모집에 995명이 지원해 평균 4.6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한농대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가축학과의 지원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처음으로 실시한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에도 지원자가 몰려 경쟁률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8개학과 33명의 합격자를 선발하는 입학사정관 특별전형에는 168명이 지원해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명 선발에 55명이 지원한 대가축학과가 13.75대 1로 8개 학과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뒤를 이어 중소가축학과가 6.25대 1, 식량작물학과와 화훼학과가 4.5대 1, 특용작물학과의 약특전공이 3.67대 1의 순으로 나타났다.

183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에도 827명이 지원해 평균 4.5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배종하 한농대 총장은 해마다 지원자의 수와 경쟁률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와 함께 농수산업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인식변화와 함께 취업난 속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며 지역사회의 핵심인재로 자리잡은 졸업생들의 사례가 많이 알려짐에 따라 한농대에 대한 지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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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수시모집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미래 핵심산업이자 녹색성장 산업인 농수산업의 인재로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농대는 오는 12월 13일부터 30일까지 114명을 선발하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을 실시한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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