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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룩' 구혜선, 2년 연속 PIFF개막식 'NO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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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룩' 구혜선, 2년 연속 PIFF개막식 'NO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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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와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올해 역시 드레스를 거부했다.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최고 영화인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구혜선은 지난 '14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드레스가 아닌 톰보이 룩으로 레드카펫에 올라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역시 드레스 대신 톰보이 룩을 선택, 그만이 지니고 있는 깜찍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구혜선 배우와 작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감독 구혜선으로 장편 영화 '요술'을 개봉시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강민혁 강수연 공형진 공효진 김윤진 류승룡 류현경 문소리 민효린 박보영 박상면 박해일 박희순 방은진 봉태규 신영균 손예진 원빈 안성기 엄지원 유지태 윤세아 이민정 윤제문 이소연 이요원 이정범 이정재 이정진 이종현 임슬옹 전도연 정우성 정의철 정준호 조여정 지성 최강희 최승현(탑) 한지혜 현빈 황인영 감우석 김기덕 이창동 그리고 해외 영화인 탕웨이, 아오이 유, 장이머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톰보이룩' 구혜선, 2년 연속 PIFF개막식 'NO 드레스' 원본보기 아이콘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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