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와 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혜선이 올해 역시 드레스를 거부했다.
제 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7일 오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최고 영화인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관객들이 어우러져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는 여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기 때문이었다. 이번 역시 드레스 대신 톰보이 룩을 선택, 그만이 지니고 있는 깜찍하면서도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구혜선 배우와 작가,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감독 구혜선으로 장편 영화 '요술'을 개봉시키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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