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8일 민선 5기 출범 100일 맞아 2014 송파비전과 캐치프레이즈 선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선 5기 송파구의 큰 그림이 완성됐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8일 민선 5기 출범 100일을 맞아 '2014 송파비전과 캐치프레이즈'를 선포하고 10대 핵심사업과 100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녹색성장도시·보육교육도시·안전도시 송파 3대 비전... 일자리 창출, 건강한 사회 등 6대 전략으로 구민 행복 Plus


이번에 제시된 2014 송파비전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녹색성장 도시 ▲태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지역사회가 사람을 키우는 보육교육도시 ▲송파구민이나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전도시의 3가지다.

구는 2014 송파비전의 실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건강한 사회, 특별한 교육, 쾌적한 환경, 실효적 복지, 즐거운 문화 등 분야별로 6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구는 사람을 중심으로 환경을 우선시하는 청렴과 소통의 구정방향을 기반으로 6대 핵심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2014 송파비전은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취임 이후 구민 생활 현장을 방문하면서 수렴된 주민의견과 설문을 통해 조사된 여론 그리고 구체적인 공약 이행 계획을 아우른 것으로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하나의 비전으로 통합, 제시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2014 송파 비전

2014 송파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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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건강UP 으로 행복한 송파...사회적 기업 육성·구립산모건강증진센터 등 10대 핵심사업 추진


특히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구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민 건강UP' 전략을 민선 5기 중점 컨셉트로 정한 것이 눈에 띈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역사공원 등 총 20개 공원을 확충하고 녹색 스포츠 공간도 조성해 운동을 통한 자발적인 건강 증진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국내 최초 구립산모건강증진센터 건립과 보건소를 통한 건강지원 등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에서 고도의 건강을 누릴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기업 발굴, 대규모 개발 계획을 통한 도시발전 가속화, 교통문제 해결, 교육특구 지정, 관광 인프라 조성, 도시 쾌적성 지속, 세계 리딩도시로 성장 등이 10대 핵심사업으로 추진된다.


황대성 미래비전기획단장은 “4년간 약 1조1000억 원의 자체 구비를 포함, 총 4조3000억원을 '2014 송파비전' 실현을 위해 투입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일자리·경제분야의 14개 실천과제, 보육·교육 분야의 18개 실천과제, 보건·복지분야의 20개 실천과제 등 100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가는 송파, 당신을 담습니다... 주민의 마음과 생각을 담은 캐치프레이즈 선정


한편 송파구는 출범 100일을 맞은 민선 5기 송파의 캐치프레이즈를 '앞서가는 송파, 당신을 담습니다'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 7월부터 주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20여 건의 문안을 8차례에 거친 전문가 심사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선정된 것이다.


‘앞서가는 송파’는 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송파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모든 분야에서 앞서 가는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또 ‘당신을 담습니다’는 소외된 계층 없이 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돼 구민 마음과 생각을 구정에 담아내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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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과정에 참여한 홍정희 팀장은 “주민들이 다가가기 쉬운 따뜻하고 포용력있는 문구, 그 속에 송파의 비전이 들어간 문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서체 등 디자인 과정을 거쳐 주민 홍보와 각종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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