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대란 속 90% 입주 마쳐...이례적 선전

청라웰카운티 입주율 90%. 비결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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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대부분의 분양 아파트들이 입주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도시개발공사가 분양한 청라웰카운티가 90%의 높은 입주율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7월 2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는데 3개월 남짓 지난 이달 초 현재까지 총 692가구 중 620가구가 입주를 마쳤다는 것이다.

2007년 12월 착공한 이 아파트는 112㎡ ~ 113㎡(옛 34평형)의 7개동 69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중앙의 열린잔디광장을 비롯해 조경면적이 57%인 자연친화적 단지 조성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전반적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인데다 미분양까지 쌓여 있어 입주율이 낮은 요즘 상황에서 입주 시작 3개월도 채 못돼 90%의 입주율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선전'으로 보고 있다.

실제 이 아파트 외에 다른 청라지구의 새 입주 아파트들은 지난 5월 30일 이후 입주를 시작했지만 20~30%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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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분양 면적이 최대 113 모두 국민주택 규모이하 분양이어서 분양자들의 입주 자금 부담이 적었다"며 "중소형 평형에 대해 전세 입주자를 구하기도 훨씬 수월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2007년부터 입주한 송도국제도시 웰카운티 아파트의 우수한 건축품질에 대한 입소문이 퍼진 것도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청라지구는 좋은 입지조건과 주변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인천 공항철도 및 공항 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해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서울 강서구와 인천 청라지구를 잇는 간선 급행버스체계(광역급행버스ㆍBRT)가 오는 2012년 개통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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