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유럽 최대 모터쇼인 ‘파리 모터쇼’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재규어부터 포르셰까지 세계 굴지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신모델과 콘셉트카를 앞다투어 발표하고 있다. CNN머니는 이 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5종의 차량을 소개했다.

◆ 재규어 C-X75

재규어 C-X75.

재규어 C-X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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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C-X75’를 공개했다. C-X75는 장거리 전기 스포츠카로, 33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각 휠마다 장착된 4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출력 778마력을 발휘한다.


이 차는 장거리 주행을 위한 전력 생산을 위해 ‘시보레 볼트’처럼 피스톤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최첨단 터빈 엔진을 사용한다. 순수 전력만으로도 109km의 주행이 가능하며 1회 연료 주입으로 900km를 달릴 수 있다.

◆ 포드 포커스 ST

포드 포커스 ST.

포드 포커스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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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ST’는 ‘포커스’의 유렵형 버전으로 박스형 외관을 버리고 날렵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포드는 2012년께 미국에서도 매끈한 포커스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능·고효율을 표방한 포커스ST는 직렬 4기통 터보와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 최대 출력을 247마력으로 올렸다. 외관은 ‘탠저린 스크림’이라는 전용 색상이 적용된다.


◆ 랜드로버 이보크

랜드로버 이보크.

랜드로버 이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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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이보크’를 보고 콘셉트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랜드로버는 1년안에 이 차종을 출시할 예정이며 심지어 생산량을 크게 증대시킬 방침이다. 이보크는 ‘레인지 로버’ 역사상 가장 가벼운데 비밀은 엔진에 있다. 랜드로바는 전통적으로 강한 출력을 내기 위해 대형 엔진을 선호했지만 이보크에는 직분사 터보인 Si4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오프로드 능력 역시 탁월하고 연비 역시 21.3km/l에 달한다.


◆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컨셉트카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컨셉트카.

람보르기니 세스토 엘레멘토 컨셉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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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토 엘레멘토’는 이탈리아어로 ‘6원소’를 뜻한다. 화학 주기율표상 6번째에 있는 탄소섬유를 대거 적용, 차의 무게를 2200파운드로 경량화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을 붙였다.아직까지는 컨셉트카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람보르기니는 세스토 엘레멘토를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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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토 엘레멘토는 5,200CC 10기통 엔진에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 최대 출력 562마력·최대속력 약300km/h를 자랑한다. 제로백은 단 2.5초에 불과하다.



◆ 포르셰 911 스피드스터

포르셰 911 스피드스터.

포르셰 911 스피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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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셰 911 스피트스터’는 1965년에 단종된 포르셰 356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의미에서 단 356대만 한정 생산된다. 엔진은 3.8리터 6기통 엔진으로 최대 출력 408마력을 자랑한다. 7단 자동 변속기, 세라믹 브레이크 등이 장착되고 제로백은 4.6초를 기록했다. 로브스터 타입의 상시 오픈 모델이지만 수동 더블버블 소프트탑이 탑재돼 있어 필요 시 지붕을 덮을 수 있게 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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