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대금 풋콜레이쇼 큰폭 반등..콜 변동성 6개월 최저
반면 콜은 대부분의 내가격 옵션이 상승마감됐다. 외가격 옵션 중에서도 등가격에 가장 가까운 245콜은 상승마감됐다. 반등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판단된다.
VKOSPI 지수는 전일 대비 0.10포인트(0.60%) 오른 16.77을 기록해 이틀 연속 올랐다.
전날 약 20일 만에 0.8선 아래로 떨어졌던 거래대금 기준 풋콜레이쇼는 큰폭으로 반등했다. 전일 대비 0.26포인트 오르며 1.04까지 올랐다. 풋 거래대금이 4125억원으로 전날과 큰 변화가 없었던 반면 콜 거래대금은 2000억원 가까이 줄어들며 3937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풋이 404만계약, 콜이 398만계약을 기록했다.
240풋은 전일 대비 0.10포인트(-6.10%) 하락한 1.54로 거래를 마쳤다. 240풋은 66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1060계약 증가했다. 240풋은 이틀 연속 하락했지만 7거래일만에 양봉을 만들어냈다.
247.5콜은 0.09포인트(-10.59%) 빠진 0.76으로 마감됐다. 87만계약이 거래됐고 최근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미결제약정은 4만4929계약 크게 증가했다. 지난 동시만기 직후였던 10일 5만2232계약 증가 후 최대 증가를 기록했다. 247.5콜의 누적 미결제약정은 최근 연일 20만계약을 기점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등가격 242.5풋은 0.13포인트(-5.20%) 하락한 2.37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 증가가 이어졌다. 242.5풋은 240풋과 7거래일 연속 음봉을 만들었다.
242.5콜은 0.04포인트(1.38%) 오른 2.94로 마감됐고 미결제약정도 4거래일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전일 대비 3962계약 증가했다. 이틀 연속 상승했다.
코스피200 지수는 전일 대비 0.68포인트(0.28%) 오른 242.95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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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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