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2004년 이후 서울시가 남북교류협력 사업, 인도주의적 사업 등을 위해 조성한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새누리좋은사람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의 지원물품은 10월1일 인천항을 출발해 중국 단동에 도착, 육로를 통해 신의주 지역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북한지역에 재난·재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순수 인도주의적 차원의 지원 및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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