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직자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서울특별시 하정 청백리’는 올해 제2회 째로 조선 초기 3대 청백리 중 한사람인 유관(柳寬)선생의 호를 따서 제정된 상이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김준재 소방장은 담당업무의 특성상 금품제공 등의 비리유혹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이를 거절하고 13차례에 걸쳐 금품을 반려시켰으며, 반려 즉시 이에 대한 사항을 신속히 보고한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명승 팀장 역시 중랑구가 서울시 5년 연속 주택·건축분야 청렴 최우수구로 선정되는데 기여를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시상식은 30일 오전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있는 서울시 정례조례에서 진행된다.
배경환 기자 khbae@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