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부장(사장)은 28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서울 팔래스호텔서 개최된 스마트TV 산업계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강 사장은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0'에서 "LG전자만의 플랫폼을 적용해 스마트TV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콘텐츠 전담팀을 꾸려 각 지역별로 특화된 파워풀한 콘텐츠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밖에 강 사장은 하반기 LED LCD TV 판매 전망과 관련해 "500만대를 넘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면서 당초 판매목표 계획치를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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