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빠른 위안화 절상을 용인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이날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가치는 10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21일 기록한 달러당 6.7079위안보다 0.2% 오른 달러당 6.6923위안으로 마감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 환율을 6.7098위안으로 고시했다.
루팅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이코노미스트는 "외부 압력이 증가하고 중국경제에 대한 전망도 밝기 때문에 위안화 절상 추세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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