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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교 인천남동구청장, 수해 피해 복구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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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조사 및 지원금 우선 지원...하수시설 재점검 등 안전 대책 수립 및 예산 확보 노력

배진교 인천남동구청장, 수해 피해 복구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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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배진교 구청장 등 인천 남동구 공무원들이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 청장은 지난 추석연휴 첫날 시간당 8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189가구가 침수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 24일 구청 4층 은행나무홀에서 피해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배 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해 추석연휴기간 전직원 비상근무상황 등 초동대처 상황과 피해 복구 방안 등을 점검했다.

그동안 피해신고가 접수된 가구에 대해 지난 주말 공무원을 파견해 피해상황을 조사했으며, 현재 추가 피해를 조사 중이다.

수해가 발생한 다음날 수해피해 가구에 적십자사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189가구에 대해 100만원씩 재난 지원금을 우선 줬다.
또 하수시설정비, 양수기 확보, 구형 양수기 신형으로 교체, 수해지역 안전관리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수해지역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방역활동과 수해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배 구청장은 수해지역을 방문해 수해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대책회의에 참석해 "피해가 컸던 지역에 대해 우선적으로 하수시설을 재점검하고 나아가 구 전지역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대한 긴급지원방안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을 수립해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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