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일본 ‘엔카의 여왕’ 김연자가 야심차게 내놓은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연자는 지난 26일 도쿄 나가노 썬 플라자에서 펼쳐진 리사이틀에서 최신 앨범 ‘10명이 사랑하는 여자들’, ‘애수 녹턴’ 등 40곡을 열창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20여년간 쌓은 일본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
한편 김연자는 지난해 말 고국에서 새 음반을 발표한 뒤부터 국내 활동을 병행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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