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비자금 관련 수사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으므로 새로운 관련 정보에 대한 파급력은 약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검찰측과 한화측의 법정공방만 남겨진 상태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주력 자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과 2차전지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도 높은 이자부자산 보유 및 자산-부채의 네거티브 듀레이션 갭, 과거 판매된 고금리 확정형 상품에 따른 이차역마진 구조 등으로 금리 상승 시 수혜가 기대됐다. 연말로 갈수록 경기회복에 의한 금리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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