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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본연의 가치에 주목할 때<하이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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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27일 한화에 대해 검찰의 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수사 영향으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본연의 가치 상승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비자금 관련 수사는 어느정도 윤곽이 잡혔으므로 새로운 관련 정보에 대한 파급력은 약화될 것"이라며 "앞으로 검찰측과 한화측의 법정공방만 남겨진 상태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본연의 가치에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는 주장이다.

이 애널리스트는 "한화의 주력 자회사들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며 "한화케미칼은 태양광 사업과 2차전지 및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생명도 높은 이자부자산 보유 및 자산-부채의 네거티브 듀레이션 갭, 과거 판매된 고금리 확정형 상품에 따른 이차역마진 구조 등으로 금리 상승 시 수혜가 기대됐다. 연말로 갈수록 경기회복에 의한 금리상승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한화 자체사업의 성장성도 뛰어난 편"이라며 "앞으로 5년간 방산부문에서 연 13%이상의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주장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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