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김영철, 길, 김신영, 김나영 등 인기 예능인들이 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를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에는 16개팀 130여 명의 아이돌이 48개 메달을 놓고 경합했다. 이날 국내 정상급 아이돌스타들을 비롯해 원조 아이돌과 개그맨들이 남다른 경쟁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개개인의 재치 있고 다양한 표정으로 립싱크를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운동연습을 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 아이돌 스타들은 녹화 당일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며 열기를 더해갔다. 특히, 이 날은 100m 달리기를 비롯해 멀리뛰기, 높이뛰기 등 총 6경기가 펼쳐졌으며 실제 육상대회 심판진들이 참여해 경기 진행을 도왔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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