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올해 추석에는 긴 연휴 기간으로 인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긴 명절 연휴 동안 거실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 타이틀이 관심의 대상이다. 이들 게임 타이틀은 운동 효과도 높아 명절 체중관리에도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닌텐도 위=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국닌텐도의 '닌텐도 Wii'. 위(Wii)는 스포츠, 레이싱, 슈퍼 마리오 액션 게임 등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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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는 전 세계 2억4000만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넓은 연령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타이틀에서는 '슈퍼 마리오' 시리즈 최초로 최대 4명의 사용자가 코스에서 함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된 점이 특징이다. 게임 실력이 다른 사용자가 서로 협력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코인'을 얻어 각자가 모은 코인의 수로 겨루는 '코인 배틀'도 있어 친구나 가족 등 누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한국닌텐도 측의 설명이다.

'위 스포츠 리조트(Wii Sports Resort)'는 'Wii 리모컨'을 손에 쥐고 실제 스포츠를 하듯이 치고 던지는 동작을 취하면 화면상의 캐릭터가 플레이어와 똑같이 움직이는 스포츠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으로 가족들과 함께 남쪽 섬을 무대로 평소에 즐기기 힘든 해양 스포츠부터 누구에게나 친숙한 구기종목까지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이 게임에는 'Wii 리모컨'에 장착하는 주변기기인 'Wii 모션플러스'가 함께 들어있어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더욱 정확하고 섬세하게 게임에 반영시켜준다. 사용자들은 'Wii 모션플러스'를 통해 한층 실감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게임 타이틀에는 원반을 목표 지점에 날리는 프리스비, 농구, 양궁, 볼링, 자전거, 스카이다이빙 등 총 12종목, 24경기의 레저 스포츠가 포함돼 있기 때문에 온 가족이 거실에 모여 앉아 리조트로 떠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Wii Fit

Wii 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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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핏'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갑자기 불어난 체중 관리에 가장 적합한 게임 타이틀이다. '위 보드' 위에 올라가 몸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자신의 몸 상태를 측정하고 요가와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과 밸런스 게임까지 40종 이상의 다양한 트레이닝을 즐길 수 있다.


◆동작으로 즐기는 PS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플레이스테이션3(PS3)는 최근 동작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에 따르면 PS3 전용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 무브(PS 무브)'는 사용자의 동작은 물론 얼굴, 음성까지 인식하는 기술이 접목돼 현실감이 극대화된 게임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빠른 반응 속도와 정밀함으로 동작 인식 전용 게임뿐만 아니라 기존에 발매된 1인칭 슈팅(FPS), 어드벤처 등 다양한 타이틀도 쉽게 지원할 수 있어 PS3 사용자들과 비디오 게임 입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S 무브

PS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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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무브는 게임을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모션 컨트롤러로, 게임에 있어서 입력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와야 한다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켜 지루함을 느끼지 않은 채 몰입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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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PS 무브는 'PS 아이'라는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 음성, 몸의 움직임까지 인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일례로 FPS 게임을 할 때 PS 무브로 조준해 적을 맞추고 직접 몸을 좌우로 움직여 은폐를 할 수도 있다. 풀 HD 게임을 최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SCEK는 바이오하자드5, 헤비레인 등 기존 인기 타이틀에서 간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으로 PS 무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약 20여개의 타이틀을 발매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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