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소폭하락, 대두 15개월 최고, 옥수수 2년 최고, 원유↑ 구리↓
뉴욕 상품거래소(COMEX) 12월만기 금은 3.3달러(0.26%) 오른 1280.8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금은 장중 한때 1285.2달러까지 치솟아 장중 최고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은은 20.803달러로 1.3센트(0.06%) 내렸다. 장중 최고가는 21달러였다. 팔라듐은 3.85달러(0.71%) 하락한 541.8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0월만기 플래티늄은 10.1달러(0.62%) 오른 16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11월만기 대두는 부쉘당 15.5센트(1.45%) 오른 10.845달러로 연고점을 경신했다. 대두는 장중 한때 10.995달러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다. 12월만기 옥수수는 5.0825달러로 5센트(0.97%) 하락마감했다. 옥수수는 장중 한때 5.2375달러로 지난 2008년 9월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밀은 7.5센트(1.01%) 떨어졌다.
유가가 반등해 74달러선을 회복했다. 경기 호전 전망이 나오면서 증시가 강세를 보였고 이에 유가도 지지를 받았다. 엔브리지 에너지 송유관 폐쇄로 인한 재고감소 전망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20.2센트(5.02%) 떨어진 3.82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10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1달러(1.42%) 오른 79.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COMEX 12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75센트(0.5%) 미끄러진 3.504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t당 7715달러로 5달러(0.06%) 내렸다. 알루미늄은 2195달러로 15달러(0.69%) 올랐다.
아연은 29달러(1.35%) 오른 21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납은 2195달러로 7.5달러(0.34%) 하락했다. 주석은 150달러(0.64%) 빠진 2만34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니켈은 2만3075달러로 125달러(0.54%) 주저앉았다.
뉴욕 ICE 10월만기 원당은 파운드당 0.32센트(1.3%) 내린 24.29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12월만기 커피는 1.8195달러로 7.35센트(3.88%) 빠졌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0.01포인트 내린 279.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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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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