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 언론들은 19일 센카쿠 열도를 관할하고 있는 오키나와 이시가키(石垣) 간이재판부는 이날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된 중국 어선 선장 잔치슝에 대해 구속을 10일간 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검찰은 조사 기간을 총 20일로 연장해 잔씨에 대한 법적 조치여부를 검토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본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자 중국 외교부는 강력 대응 방침을 천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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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없으면 안돼" 외치는 전세계 어부들…이유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