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3구역(6만5338㎡)은 회기역과 외대앞역 반경 500m내에 있어 용적률을 올리는 대신 시트프를 추가로 공급할 수 있는 '역세권 시트프' 대상 지역이다.
이에 따라 증가된 용적률의 2분의1 이상인 140가구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로 계획하고 나머지 129가구는 일반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휘경3구역은 먼저 7~35층의 다양한 스카이라인과 높이에 따라 건축물의 주동 형식을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임계호 서울시 뉴타운사업기획관은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기반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이 잘 갖추어진 역세권 뉴타운에 용적률을 높혀주고 이 중 절반을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함으로써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과 원주민 재정착에 큰 의의를 가진다"며 "이문·휘경지구를 시작으로 앞으로 역세권에 포함되는 뉴타운지구에서 약1만6500가구의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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