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무성의한 방송태도로 물의를 빚었던 탤런트 배재준이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19일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에서는 배재준은 지난 5일 방송에서 무성의하게 게임을 펼쳤다는 많은 시청자들의 질책에 당시상황에 대해 해명하며 사과했다.
앞서 배재준은 1차 투명 아크릴 관문에서 1분을 소요하며 통과했다. 그러나 이후 2차 관문을 향해 전속력을 내야 할 시점에 잔뜩 찡그린 표정을 한 채 마치 산책을 하듯 여유있게 느린 발걸음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배재준은 워터철봉에서 손이 미끄러져 탈락했고 이에 많은 누리꾼으로부터 질책이 뜨거웠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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