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통(心通)데이는 직원들이 CEO를 상대로 평소 업무상 애로사항을 격의없이 토로하고 공기업 선진화 방안 등을 제안하는 날이다. 임인배 사장은 "최고경영자보다 최고경청자가 되고 싶다"며 "직장소통은 경영자로서 항상 고민하고 있는 중요 사안이며 임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이 있다면 만사형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매월 2회 개최하고 있는 심통데이 외에도 수요일 임원들과 톱미팅 및 직원들과는 티타임, 회의 시작 전 스킨십 시간을 갖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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