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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연말 달러당 93엔 예상"

최종수정 2018.02.08 19:12 기사입력 2010.09.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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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지속 개입 언급..엔화 약세 전망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모건스탠리가 전망했다.

모건스탠리가 올해 연말 달러·엔 환율 전망치를 달러당 93엔으로 제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일본은행(BOJ)의 시장 개입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티븐 헐 애널리스트 등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보고서를 통해 "현재 달러·엔 환율이 저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당국은 엔화 추가 강세 제한이 아니라 약세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BOJ의 시장 개입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 최초의 신호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날 필요하다면 일본 정부는 계속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달러·엔 환율이 1995년 5월 이래 최저인 달러당 82.88엔까지 떨어지자 일본 정부가 6년만에 시장 개입을 선언했고 이후 엔화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날과 비슷한 달러당 85엔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렉스닷컴은 브라이언 돌란 수석 투자전략가는 달러당 85엔 이하로 떨어지면 BOJ가 다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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