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서 바젤Ⅲ 도입을 거론하며 "이번에 (바젤 Ⅲ 합의로) 잘 됐다"며 "불확실성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바젤Ⅲ는 보통주자본비율은 4.5%로, 기본자본(Tier1) 비율은 6% 이상으로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새 은행 건전성에 대한 기준이다.
김 총재는 지난 12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GHoS)에 참석, 바젤Ⅲ 합의를 추가 완화하거나 지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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