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제휴는 앰배서더호텔그룹이 국내외에서 호텔 체인을 확대할 경우 하나금융그룹의 부동산 전문 자회사인 하나다올신탁이 투자 컨설팅 및 금융자문 업무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양 그룹간 이익을 공동으로 추구하고자 체결됐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현재 2개의 노보텔, 2개의 이비스 호텔 등 5개 호텔을 직영하고 부산, 수원, 대구, 창원 등에 호텔 4개를 위탁 경영하고 있는 등 전국 5개 도시에 총 9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호텔 전문 그룹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앰배서더호텔그룹의 국내 호텔 운영 노하우와 하나금융그룹의 투자 및 금융 전문성, 해외 부동산 개발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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