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와 코트라는 16일 오후 2시 30분 코트라 국제회의장에서 GAPS(Global Alliance Project Series) 프로그램 착수식을 개최했다. 코트라와 지식경제부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GAPS는 해외 글로벌 기업과 협력할 국내 기업을 발굴 소개해 주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머크 관계자는 이날 신규 성장 분야인 차세대 디스플레이, LED,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기업과의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기업들과 일대일 상담을 했다.
코트라는 다음달 말까지 머크와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연구소 등의 신청을 받아 기술성 및 사업성 심사, 기업 현장 실사를 거쳐 내년 3월 말까지 협력할 한국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기업은 머크와 공동 연구 개발 또는 투자 등의 형태로 협력하게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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