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경종부문엔 심상윤(51·백암면)씨가, 원예·특작부문 김명규(46·남사면)씨, 축산부문 박상도(49·백암면)씨가 각각 선정됐다.
원예·특작부문 김명규씨는 화훼제품 표준화와 산지 유통조직 영세성을 극복키 위해 공동선별·계통출하·계약재배 등으로 대규모 거래를 추진해 화훼농가의 부담을 줄였다.
축산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백암면 박상도씨는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무항생제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왔다.
농업인대상 수상자는 오는 9월30일 '제15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 받는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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