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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황순현 전무" 팝캡과 한국인에 맞게 현지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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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캐주얼게임회사 팝캡게임즈와 파트너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엔씨소프트의 황준현 전무(웹비즈니스센터)는 "팝캡게임즈의 캐주얼 게임이 한국에 맞게 현지화해 이번에 소개하게 됐다"면서 "팝갭게임즈는 캐주얼게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팝캡의 케주얼 게임 14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1년간 팝캡과 현지화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팝캡과의 파트너십으로 엔씨소프트의 비즈니스가 더욱 다양화 될 것을 기대한다. 특히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의의를 전달했다.

또 이날 자리에 함께한 팝캡게임즈의 그워츠먼 부사장은 "엔씨 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라고 소개하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엔씨소프트와 팝캡게임즈는 서로의 장단점을 상호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엔씨소프트는 팝캡게임즈를 통해 케주얼게임 시장에 대한 진출을 팝캡게임즈는 엔씨소프트를 통해 온라인 게임시장 진출에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장기간 이어나가는 전략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세계최초로 국내에 소개되는 팝캡게임즈의 캐주얼게임은 '비쥬월드2', '쥬마' 등 총 13종의 싱글게임과 멀티플레이 게임 '슈퍼 주마' 1종으로 엔씨소프트의 플레이엔씨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대해 황순현 전무는 "기존의 팝캡게임즈에서 서비스되는 게임과 확실한 차별되는 점은 플레이엔씨 내에서 프리 투 플레이(Free to Play) 즉, 무료로 서비스 된다는 점과 두번째는 한국의 유저들에게 최초로 소개되는 게임들이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엔씨에서 소개되는 팝캡월드는 오는 11월 정식 런칭해 13종의 싱글게임과 1종의 멀티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티저사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팝캡월드를 최초로 선보인 후 순차적으로 주요게임들을 오픈할 예정.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황순현 엔씨소프트 웹비즈니스센터 전무, 제임스 그워츠먼 팝캡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지사 부사장, 지오다노 콘테스타빌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개발 이사, 김일석 팝캡코리아 이사, 정상원 엔씨소프트 신사업부문 차장등이 참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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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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