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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美 팝캡게임즈와 손잡고 캐주얼게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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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캐주얼게임 개발사 팝캡게임즈(대표 데이비드 로버트)와 '팝캡월드(Popcap World)'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팝캡게임즈의 대표작을 온라인화하여 게임포털 플레이엔씨(Plaync)에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팝캡월드'는 팝캡게임즈의 대표게임 14종을 모아놓은 하이브리드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플레이엔씨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팝갭월드'는 전세계적으로 5천만 카피 이상 판매된 '비쥬얼드'의 후속작 '비쥬월드 2(Bejeweed2)'를 비롯해, '쥬마(Zuma)', '플랜츠 vs 좀비(Plants vs Zombies)'등 15억 카피 이상 다운로드 된 인기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13개의 싱글게임)과 1개의 멀티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며 친구맺기, 채팅, 게임별 랭킹 등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 중 멀티게임인 '슈퍼 쥬마'는 최대 4명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전세게적으로 플레이엔씨의 팝캡월드에서만 즐길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콘텐츠를 확보하게 되었고, 팝캡게임즈는 한국을 아시아 시장에 자사 게임을 본격적으로 알려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올 11월 오픈 예정인 '팝캡월드'의 모든 게임은 한글화되어 서비스될 예정이며, 향후 14종 이외의 다양한 게임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 웹비즈니스센터(WBC) 황순현 전무는 "팝캡월드는 누구나 쉽게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완전 정복하기는 꽤나 어려운 복합적인 특징이 있다"며 "우리나라 게임 고객들이 팝캡월드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팝캡게임즈 아시아·태평양 지사의 제임스 그워츠먼 부사장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개발한 팝캡월드의 한국 론칭 파트너로 온라인 게임 최고의 회사인 엔씨소프트와 제휴를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온라인 게임 시장인 한국에서 캐주얼 게임 서비스 방식을 재정립할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팝캡월드는 팝캡게임즈가 새롭게 시도하는 온라인게임인 만큼 한국 유저들에게도 큰 재미를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오는 14일 플레이엔씨에 티져사이트를 오픈하고 게임동영상과 함께 팝캡월드의 주요 게임 3가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 버전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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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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