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리포트는 스텔렌보시대학 연구팀이 남아공과 제반 여건이 비슷한 몇몇 국가를 대상으로 교육의 질과 경제 성장, 개인별 소득 추이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추정치를 얻어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학교 교육의 질이 중진국 수준으로 개선된다면 국내총생산(GDP)이 현재보다 23∼30%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남아공은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2010 국가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수학과 과학 교육의 질 면에서 139개국 가운데 137위에 랭크됐으며, 초등 교육의 질은 125위에 그쳤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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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안 다녀요" 말하니 눈빛 달라져…학교 밖 청...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