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연재해 피해농가에 20억원 지원
과수농가, 비닐하우스, 어선 및 낚시터 등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지난 봄 이상기온으로 인한 동해와 이번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에 20억원을 추석 전까지 지원해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동해 및 낙과피해를 입은 과수농가, 비닐하우스, 어선 및 낚시터 등 이며, 지원비는 정부의 재난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없는 고사목, 가지목, 낙과 등 제거비용과 비닐 등 설치, 엔진수리비 등이다.
이를 위해 도는 13일까지 피해조사를 완료하고 공정한 지원을 위해 피해조사대장에 서명한 피해면적과 피해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지원금이 농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항목, 농가별 지원한도, 지원단가 등은 시·군에서 자율적으로 정하고 필요시 시·군비를 포함해 지원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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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도는 지난 1∼4월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묘목구입, 시설물설치 등 과원조성에 필요한 30억원을 경기도 농업발전기금으로 지원한 바 있으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는 수요를 조사해 내년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에 재난지원금을 요청했으며, 군부대 등과 연계한 농촌일손돕기 및 재해복구활동을 전개하는 등 농업인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전행정력을 동원 추석 전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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