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보다 12.2% 올라, 입주량 늘지만 소비자들 많이 찾는 중형·소형 평형은 적어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지역의 전세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 실수요자들이 걱정하고 있다.


13일 국민은행 및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의 평균 전세금은 지난해 말보다 4.9% 오르고 매매가는 1.0% 올랐다. 하지만 대전지역은 매매가가 5.2%, 전세금이 12.2% 올라 전국평균률을 웃돌았다.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도 높아져 매매가는 지난해 말보다 5.2% 올라 부산 다음으로 상승폭이 컸다.


대전지역 전세가는 지난주보다 0.11% 오른 3.3㎡당 357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오른 대덕구 전세가는 3.3㎡당 304만5000원으로 지난주보다 0.24%나 올랐다.


유성구 전세가는 3.3㎡당 406만2000원으로 앞 주보다 0.15%, 서구는 0.29%보다 0.1%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3.3㎡당 385만2000원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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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합세를 보이던 대전 동구는 이번주 들어 0.14%가 오르며 3.3㎡당 262만원의 전세가를 나타냈다. 중구지역 전세가는 3.3㎡당 319만8000원이었다.


부동산업계에선 입주량이 늘었지만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중·소형 평형이 많지 않아 전세금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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