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복선전철 부기역 이름 결정
코레일, 7개역 확정…춘천역 ‘한림대’, 남춘천역 ‘강원대’, 백양리역 ‘엘리시안 강촌’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춘선 복선전철 부기역명이 결정됐다. 부기역명이란 원래 역 이름과 함께 나타내는 역명이다. 부기역명은 역명 아래에 괄호로 적혀 있다.
코레일은 13일 오는 12월 경춘선 복선전철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역명부기심의위원회를 열어 7개역 8개 기관 부기역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부기역명은 ▲춘천역 ‘한림대’ ▲남춘천역 ‘강원대’ ▲백양리역 ‘엘리시안 강촌’ ▲굴봉산역 ‘제이드가든’ ▲가평역 ‘자라섬?남이섬’ ▲상천역 ‘호명호수’ ▲갈매역 ‘삼육대’다.
코레일은 부기역명 심의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들은 뒤 지난 10일 역명부기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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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역 주변 10개 기관은 심의위 개최 전 9개역을 대상으로 부기역명을 신청한 바 있다.이 중 가평역은 가평군과 춘천시에서 서로 다르게 신청했으나 ‘자라섬?남이섬’으로 함께 표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가평역의 부기역명 신청이 지자체 사이에 달라 어려움이 있었으나 부기역명 확정으로 더 이상 논란이 없길 바란다”면서 “석 달 앞으로 다가온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준비에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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