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역명심의위원회서 상봉역·갈매역·굴봉산역·백양리역·강촌역으로 최종 결정
코레일은 9일 올 연말 경춘선 복선전철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역 이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역 이름 심의를 위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의견도 들은 뒤 역명심의위원회를 열어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춘천시는 심의위원회를 열기 전에 경강역은 ‘굴봉산역’, 백양리역은 현재 이름 유지 또는 ‘강촌강변역’으로 바꾸는 의견을 코레일에 낸 바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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