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이 식품의약안정청으로부터 넘겨받아 12일 공개한 '알코올 노출이 행동과잉에 미치는 영향 및 다세대간 전이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임신 중 알코올을 투여한 쥐가 분만한 새끼에게서 ADHD 증상이 나타났다.
특히 4을 투여한 새끼 쥐의 경우 정상쥐에 비해 1.6배 과잉행동을 보였고, 6 투여한 쥐는 정상쥐 보아 1.9배 가량 더 활동량이 많았다.
집중력 테스테에서도 알코올을 투여한 새끼 쥐들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더 많이 보였고, 방향을 결정하는 시간도 더욱 짧게 나타났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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