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술과 마약에 찌들어 일상적인 대인관계를 갖지 못하는 영화배우의 공허한 삶을 아이의 눈을 통해 표현했다. 주인공 '영화배우' 역은 스티븐 도프가, 11살 딸은 엘 페닝이 연기했다.
프란시스코폴라 감독의 딸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대해 '현재 LA의 초상화'라고 설명했다.
'썸웨어'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포티셰', 빈센트 갈로의 '물에 새긴 약속', 서극 감독의 '적인걸: 측천무후의 비밀',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13인의 암살자들', 트란 안 훙 감독의 '노르웨이 숲' 등과 경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꼭 봐야할 주요뉴스
'블랙박스'에 가려진 치명적 위험성…인류 멸종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