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테러 9주기 행사를 앞두고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가 이슬람 경전 코란을 불태우겠다고 나서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세계무역센터 재건 작업은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재건작업에는 뉴욕의 주요 개발업체를 비롯해 수십개의 회사와 수많은 건축가, 엔지니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 수만 2000명으로 앞으로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지금은 작업이 활기를 찾았지만 사실 세계무역센터 재건은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