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에는 임경화 능력개발교육원장이 '직업훈련 교사를 위한 능력개발교육원 맞춤형 과정운영 방안'을 주제발표 하는데 이어, 유길상 한기대 HRD연구센터장이 '직업훈련 민간위탁의 성공조건'을, 김영길 한동대 총장이 '21세기 인재상'을, 김영복 전국직업전문학교협회 상임부회장이 '민간직업훈련기관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한다.
임경화 원장은 이번 연찬회에 대해 "고용노동부의 직업능력개발사업의 정책적 변화(직업능력개발계좌제 시행 등)에 민간 직업훈련기관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능력개발교육원이 HRD 허브기관으로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며 "국가 직업능력개발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일에는 참가자들이 지난 3월 개관한 한기대 '신성장동력산업인력양성센터'를 견학할 계획이다. 이 센터는 미래 핵심사업인 신성장동력산업에 대한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신성장동력산업 전문 인력양성센터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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