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시ㆍ청각 장애인들도 제대로 된 복약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은 시ㆍ청각 장애인이 약물 복약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의약품 온라인 복약정보방'에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한 복약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은 정확한 용법과 용량으로 복용해야 효과는 가장 좋으면서도 부작용을 줄일 수 있지만 242만9000여 명의 시ㆍ청각 장애인이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 정보에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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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약청은 시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의약품 온라인 복약정보방'의 모든 정보에 음성인식용 콘텐츠를 추가해 시각장애인이 음성으로 복약정보를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많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정보는 점자프린터로 인쇄가 가능하게 바꿨다. 또한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복약지도 동영상에 자막을 삽입했다.

식약청은 정부차원에서 시ㆍ청각 장애인을 위해 정확한 약물사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도모하고 약물 오남용 감소를 유도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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