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금리 소폭하락 채권선물대비 낙폭적어..금리인상 경계감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베이시스 장중확대폭이 -30bp를 기록하다 -10bp정도로 되돌리며 마감했다. 영국계은행에서 3~4년물로 2억불가량 오퍼를 공격적으로 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베이시스가 좁아드는 추세여서 곧바로 비드가 나오며 확대폭을 축소시켰다는 분석이다. 장중 산업은행 외화채권 발행에 따른 에셋스왑설도 나돌았지만 5년물 오퍼가 크지 않았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응이다.


IRS금리도 소폭 하락했다. 특히 1년물등 단기쪽 하락세가 특징이었다. MB가 아침에 최근경제상황이 비상시국이라고 밝힘에 따라 한국은행 9월 금통위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다만 채권선물강세폭에 비해 낙폭이 적음에 따라 여전히 금리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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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1년물을 제외하고 전구간에서 보합세를 기록했다. 오전장에는 1~2bp가량 하락했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떨어진 3.15%를 기록했다. 반면 IRS 3년물과 5년물은 전일비 보합인 3.58%와 3.75%를 기록했다.


본드스왑은 오후장들어 더 확대됐다. 오전장중엔 2년물을 중심으로 2~3bp 가량 좁혀진바 있다. 1년물이 전일 -11bp에서 -8bp를, 2년물도 -23bp에서 -18bp를, 3년물 또한 -8bp에서 -3bp를 기록했다. 5년물이 어제 -31bp에서 -25bp를, 10년물도 -39bp에서 -35bp를 보였다.

CRS는 전구간에서 4~13bp 하락했다. CRS 1년물이 어제보다 4bp 떨어진 2.23%를 기록했고, 3년물이 13bp 급락한 2.41%를 보였다. CRS 5년물도 전장대비 10bp 하락한 2.72%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6거래일만에 확대반전했다. 다만 오후장들어 확대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1년물이 전장 -89bp에서 -92bp를 기록했다. 3년물도 전일 -103bp에서 -116bp를, 5년물 또한 어제 -93bp에서 -103bp를 보였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베이시스가 장중 크게 눌렸다. 영국계은행에서 3~4년물로 2억불정도 오퍼가 들어오며 공격적으로 눌렀다. 장중 -30bp가량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최근 베이시스가 좁아드는 추세여서 비드로 받아치면서 다시 -10bp정도로 축소됐다”며 “산업은행이 외화채권을 발행하면서 에셋스왑이 나왔다는 설도 장중 나돌았지만 5년물 오퍼가 그렇게 많지 않아 설득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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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IRS금리가 하락했지만 채권선물대비 크게 움직이지 않았다.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함에 따라 쉽게 강세로 가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아침에 MB발언 등으로 인해 단기쪽금리가 하락한 것은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하더라도 장기쪽 영향은 크지 않을 것 같다. 한은이 2.75%까지 올리더라도 국고5년물기준 스프레드가 100bp(3.75%)내지 그이상 줄어들 수 있을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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