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업황 불확실성 재부각..삼성전자·하이닉스 약세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국내 대표 반도체 회사들이 줄줄이 약세다. 하반기 업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진 탓이다.
31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2,250 전일대비 4,750 등락률 +2.18% 거래량 19,929,548 전일가 217,500 2026.04.23 11: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는 전날 보다 8000원(1.03%) 떨어진 7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08,000 전일대비 15,000 등락률 -1.23% 거래량 3,300,316 전일가 1,223,000 2026.04.23 11:30 기준 관련기사 [컨콜]SK하이닉스 "순현금 100조·주주환원 확대 병행 자신"(종합) SK하이닉스 "메모리 수요, 공급 역량 상회"…HBM4 엔비디아향 물량 확대(종합)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6조 '사상 최대'…영업이익률, 엔비디아도 제쳤다(종합) 도 2.44% 약세.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 약세 배경은 경기 및 PC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3분기 시장 전망을 밝게 봤던 인텔 역시 최근 3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승우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유통채널 및 PC OEM 등 각 서플라이 체인의 당사자들 모두가 재고를 보유하려고 하지 않아 거래량 부진 속에 디램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는 형국"이라며 7월 PC수요가 극도로 부진했고 8월 역시 회복세 역시 미미하겠다고 분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북미 지역에서 만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IT 수요에 대해 조심스러운 관점을 가지고 있다"며 "최근 인텔의 실적 가이던스 하향 조정, 예상보다 낮은 PC출하량 전망 등 최근에 나온 부정적인 뉴스의 영향도 있겠지만 하반기 미국 내 IT 수요에 대해 전반적으로 우려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하반기 신학기 수요나 추수감사절 이후의 수요가 예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는 설명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