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저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만나고 수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청 관계자는 "내달부터는 전국 지방중기청을 통해 '온라인 수출 전문가 과정'을 운영, 전문 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중소기업 수출 담당자, 대졸 미취업자, 무역분야 퇴직인력 등이 교육 대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세계 9위 수출국(3635억불),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95%)를 차지하고 있지만 온라인을 통한 수출 활용도는 20위권 후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중기청의 올해 수출지원 예산 672억원 가운데 온라인 수출관련 예산은 7.3%(49억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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